결론부터 말하면,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미션), 어디로 나아갈지(비전)를 명확히 할 때, 팀원들이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일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미션, 비전을 설정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업계획에서 미션과 비전을 설정해야 하는 이유팀에서 함께 일하다 보면, 우리가 단순히 일을 처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할 순간이 옵니다.그 과정에서 미션과 비전을 설정하는 건 단순히 형식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팀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미션과 비전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떤 방향성을 가질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미션(Mission):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미션은 ..
팀장으로 임명된 후, 가장 먼저 기존에 없던 체계를 만드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했고, 팀 상황에 맞춰 스토리 포인트 기반 스프린트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이후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진행해온 현재 상황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스프린트 일정 산정 및 목표 설정1. 계획 수립 - 사업 계획 기반으로 전체적인 그림을 만들도록 합니다.2. 목표 설정 - 만들어진 계획을 기반으로 목표를 수립하고 해당 목표를 위한 스프린트를 잡도록 합니다.3. 각 스프린트별 목표 회의 - 가장 큰 목표가 만들어졌으니 진행하고자 하는 각 스프린트에서 진행할 목표를 지정합니다.스토리 포인트 및 작업 산정스토리 포인트 - 스프린트 내 업무의 볼륨을 측정하는 단위.1. 작업 시간 설정 - 워킹 데이 기준으로..
NVIDIA 인셉션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한국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자리였고, 특히 데이터와 AI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선 시작은 엔비디아 sdk 가 얼마나 많은 산업에 관여하는지, 그리고 현재 카카오 클라우드와 공유하고 있는 부분, 인셉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사들에 솔루션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후기 AI를 활용하는 데 있어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는 예측을 하고, 패턴을 학습한다. 예를 들어, 이미지 인식, 자연어 처리와 같은 분야에서 충분한 데이터가 있을 때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하지만 단순히 데이터를 많이 모은다고 해서 모든 AI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
신임 팀장으로 임명된 지 횟수로 1년이 되었다. 처음 팀장 역할을 맡았을 때는 팀원으로 일하던 시절과는 전혀 다른 관점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하며, 팀장을 위한 방향성과 리더십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지금 돌아보면 지난 1년 동안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지켜오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과 스스로 학습했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여러 성과를 냄과 동시에 여러 이유로 인해 신임 팀장으로 임명받았는데, 기존과는 전혀 다른 관점, 그리고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존 직무인 프론트엔드뿐만 아니라 백엔드, 서버, 그리고 사업팀과의 소통을 위한 더 넓은 시야와 기술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내가 가진 기술을 계속 디벨롭해야할 뿐 ..
서비스 상위 기획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성공적인 서비스 기획의 핵심은 고객의 문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PMF, Product-Market Fit)을 찾는 것! 대다수 서비스가 실패하는 이유는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UL/UX를 잘못 설계해서도 아니고, 개발자가 개발을 잘못해 오류나 장애가 자주 발생해서도 아님. 왜냐면 현재 대표적인 서비스들은 초창기에 토이 프로젝트만도 못한 수준이었음. 서비스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왜곡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과를 도출하여 PMP를 찾지 못했기 때문..!! → 이러한 부분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실패를 거듭하고 있음. 많은 기업이 인력과 시간, 자금 등이 부족하다며 적은 리소스를 핑계 삼아 시장조사를 제대로 수행하..
도입 이유아래와 같이 개발 프로세스를 짠 이유는 스프린트 진행시, 개발팀은 기획 또는 디자인을 기다려야하고, 프론트엔드는 백엔드를 기다려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 발생되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기다릴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디자인은 기다리지 않고 와이어 프레임시 MVP 만 개발하고 프론트엔드에서 API 설계를 진행하면 동시 다발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정리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시작은 초기 기획 및 와이어 프레임 제작부터 이며, 선택에 맞춰 생략하여 진행하여도 됩니다. 브레인 스토밍 (선택)핵심 도메인 기준에 브레인 스토밍 → 지식 공유 라는 도메인을 가지고 가자.프로덕트 초기 기획 (실 - 기획자)사업 목표 및 요구 사항 정의주요 기능 및 사용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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